직장인 부업으로 시작한 구매대행에서 월 매출 5천만 원을 달성하고, 마케팅 컨설팅 회사를 거쳐 자체 전동공구 브랜드까지 론칭한 한성국 대표의 성장 스토리입니다. 고객 데이터를 통해 발견한 전동공구 시장의 기회, 이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한 효과적인 팀 빌딩, 그리고 투명한 수익 배분 시스템까지 - 작은 조직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특히 배터리 수리가 가능한 차별화된 제품 전략과 프리랜서 기반의 유연한 조직 운영 방식은 스몰 브랜드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구분 | 내용 |
회사명 | WMBB & 크래프트 볼트 |
업종/모델 | 마케팅 컨설팅, 이커머스 브랜드 |
설립 연도 | 2016년 브런치 연재 시작, 이후 회사 설립 |
팀 규모 | 소수 인원(4~6명)의 프리랜서 구조 |
주요 성과 | 구매대행 월 매출 5천만 원 달성, 자체 브랜드 론칭 |
핵심 키워드 | #스몰브랜딩 #팀빌딩 #구매대행 #전동공구 #자체브랜드 #배터리시장 |
"화장품은 진입 장벽이 너무 높고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뚜렷한 답이 없는 상황에서 일단 구매대행으로 시작해보자고 생각했죠."
특히 구매대행을 통해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면서 좁았던 시야가 넓어졌고, 우연히 전동 공구, 특히 전기톱이 잘 팔린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크래프트 볼트'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WMBB는 2016년에 브런치에 연재했던 '우리가 몰랐던 브랜드의 비밀'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어요. 슬로건은 'We Make your Brand Better'이고요. 로고는 아내가 만들어줬어요."
"한 달 해보시고 마음에 안 들면 계약 해지하시라고 해요. 팀원을 채용하면 정리하는 과정이 어렵지만, 저희 서비스는 바로 해지가 가능하니까요. 디자이너, 콘텐츠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가 다 있어 비용적으로 합리적이고, 뷰티 브랜드를 운영했던 팀이라 퍼포먼스도 좋을 거라고 설득합니다."
"프로젝트를 맡으면 제가 대표이긴 하지만 참여한 멤버와 N분의 1로 나눕니다. 각자 일하는 비중만큼 수익에서 분할하고 있고, 모두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요. 여행 가서 일하든 집에서 하든 상관없어요. 저랑 연락만 되면 됩니다."
"자율성을 두는 대신 출퇴근, 주말과 평일을 염두에 두지 않아요. 함께 합을 맞추기도 했고 거기에 대한 합의가 된 팀원들이기 때문에 저녁에 전화한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안 받거나 하진 않아요."
"물론 제가 대표니까 '4 대 3 대 3으로 하자'라고 팀원들에게 얘기하고 몇 백만 원을 더 가져갈 수도 있겠죠. 하지만 퇴사한 이유가 조금 더 벌기보다는 구조를 만들고 큰 규모의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서였어요. 일을 가져와도 실무를 하는 건 팀원들이에요. 이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일을 할 수 있는 거죠."
"의아했던 부분은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는데, 심지어 10만 원이 넘는 상품을 직구로 구매하시는 거예요. 배송 기간이 2주가 넘는데도 말이죠. 역으로 하루 만에 배송할 수 있고 국내에서 AS도 되는 좋은 제품이면 많이 팔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배터리는 차별화를 둔 게 수리가 가능해요. 국내 배터리 공장과 협의해서 수리가 가능하게 했어요. 새로 구매하지 않고 배터리 셀 교체를 도와드릴 수 있도록요. 고객 입장에서는 셀 교체만 하면 비용을 줄이면서 재구매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크래프트 볼트에 대한 마케팅 과업도 다른 고객사랑 같은 거죠. 매출이 늘어난다고 더 가져가는 구조가 아니라 다른 고객사 브랜드 운영과 똑같은 개념으로 보는 거예요."
"평소에도 퇴사한 이유가 대행사를 하려고 그만둔 게 아니라 이커머스 브랜드를 만들려고 그만두는 거라는 얘기를 하고 다녔어요. 그 덕에 기회가 온 것 같아요. 스티브 잡스가 'Connecting the dots'라고 말한 것처럼 이전 경험들이 다 연결되더라고요."
"미래에는 배터리 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 시장을 선점해서 배터리와 관련된 산업과 사업을 하고 싶어요."
SK텔레콤을 퇴사한 후 뉴스레터와 커뮤니티 비즈니스로 성공적인 솔로프리너 여정을 걷고 있는 조쉬의 이야기입니다. 단 50일 만에 뉴스레터 구독자 1천명을 모으고, 대기업 급여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게 된 비결과 시행착오를 공유합니다. 특히 저스틴 웰시와 제이 클라우스처럼 하루 4시간만 일하면서도 월 3천만원을 목표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비즈니스 구축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1인 창업을 준비하거나 뉴스레터, 멤버십 기반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Go2Joy는 베트남 주재원 경험을 가진 한국인 창업자 변성민 대표가 2012년 설립하여 외주 개발에서 시작해 2017년 자체 호텔 예약 서비스로 전환, 현재 베트남 시간당 호텔 예약 분야 1위로 성장한 사례입니다. 베트남 시장에서 B2B보다 B2C 모델이 효과적이라는 통찰, 서비스의 '투명성'과 '편의성'이 핵심 가치로 작용한 전략,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한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현지 소비자 신뢰 구축 방법, 현지 인력 관리 전략, 그리고 팀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24년 61명 규모의 조직으로 성장하여 태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Go2Joy의 여정은 해외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에게 귀중한 로드맵이 될 것입니다.
본인의 영어 회화 학습 니즈에서 시작한 화상 영어 사업이 10년차 안정적인 비즈니스로 성장한 사례입니다. 부부 공동창업자가 마케팅과 개발을 명확히 분담하고 재택근무 체제로 운영하며 육아까지 병행한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합니다. 대학 화장실 전단지부터 시작한 초기 마케팅, 원어민 강사 확보 방법, 재택근무의 장단점 극복 전략까지 소규모 교육 사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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