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왜 '작은 조직' 이야기를 담나요?
1️⃣ 나의 결핍에서 피어난 이야기
시작은 단순했어요. 초기 창업, 작은 조직 운영, 성장에 대한 실제 경험 기반 콘텐츠가 너무 부족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고, 정리하고, 배운 것을 나누면 어떨까?" 이런 생각으로 첫 뉴스레터가 탄생했어요.
2️⃣ 뉴스레터는 수익이 아닌, 인사이트를 벌어다 줬다.
매주 창업자들을 인터뷰하며 깨달은 통찰들을 강의, 컨설팅, 프로젝트에 녹여냈어요. 뉴스레터 자체는 직접적인 수익을 내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저를 성장시켰고, 결국 제 비즈니스의 가장 귀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3️⃣ 꾸준함이 만든 나만의 서사
'10개 이상 뉴스레터를 쓰는 사람이 0.3%라면, 깊이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온 사람은 더더욱 희소하겠지.' 이 믿음 하나로 계속 기록해왔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저만의 독특한 레퍼런스가 쌓였고, 그것이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4️⃣ 콘텐츠는 끊임없이 진화한다.
처음엔 뉴스레터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짧고 임팩트 있는 스레드 콘텐츠를 만들고, 블로그 글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유튜브 영상도 시작했어요. 뉴스레터는 끝이 아닌, 더 큰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첫 시작점이었습니다.
5️⃣ 작은 레퍼런스가 더 큰 기회를 만든다
뉴스레터를 꾸준히 발행하다 보니, Asia Tomorrow에 베트남 인터뷰 콘텐츠가 소개되었고, 작년 호치민 출장에서는 300명 규모의 기업을 운영하는 NFQ Asia CEO를 인터뷰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어요. 일본, 인도의 사업가들과 인터뷰하게 됐고요. 한 걸음씩 정성껏 쌓아올린 작은 기록들이 예상치 못한 더 큰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어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작은 조직 사례를 담아 한국의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작은 조직 사례를 담아 한국의
작은 조직 대표님들의 시야를 넓히는 매체
가 되고 싶어요.작게 시작해, 오래 살아남는 법
네버슬립 뉴스레터
는 단순한 인터뷰 뉴스레터가 아닙니다.작은 조직들의 성장과정과 기록하고, 나누고, 배우는 살아있는 매체가 되길 바랍니다.
작은 조직이라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요.